유럽, 유럽, 가족과 함께한 여행 14553
  2010-03-17

 


 


 


 


 


 


 


 


지난 1월 우리가족은 유럽여행을 떠났다.


늘 방송스케줄로 바쁘다는 핑계만 대고 사실상 첫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부푼 가슴과 설렘 그리고 약간의 걱정 거리를 가지고 네덜란드 항공 KLM866기를 타고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네덜란드의 스히폴 공항은 80여개의 항공사들이 100개국 이상의 220여 도시로 취항한다는
유럽의 허브와 같은 공항이다.


우리는 이곳을 경유해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후 바로 숙소로 가서 숙면을 취하고 아침을 맞았다.


이곳은 투어2000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아주 저렴하게 올 수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유럽식의 뻑뻑한 아침을 먹었다.

물론 한국과 다른 아침식사이지만 이들이 먹은 아침식사가 그리 썩 맘에 들지는 않았다.


 


 


 


 


첫 관람지인 성파밀리아 성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건축가 가우디의 열정과 천재성에 감복하고 구엘공원으로가서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쁜 조각 그리고 공원에 있던 연주가들의 클래식 기타선율에 또한번 이들의 문화에
놀라지 않을 수없었다.


그날 밤 발렌시아로 이동 유기농 오렌지의 진수를 만끽했다.

스페인은 오렌지 나라답게 달고 싱싱해 식구들이 아주 좋아했다.


다음날 그라나다로 이동하면서 스페인가수들의 노래와 영화 "콜럼버스"도 시청하고 가이드로
부터 스페인의 역사와 지방 특색을 듣으며 지식을 쌓았다.


그라나다에는 아랍의 향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이슬람 건축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알함브라궁전"을 구경하고 카를로스5세 궁전도 보았다.


또한 헤네랄피네정원을 산책하고 알바이신 지구의 산뜻한 거리 풍경도 보게 되었다.

다음날 안달루시아의 새하얀 도시 "미하스"로이동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한 마을을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지중해도 감상했다.


그후 세비야로 이동 세비야대성당 히랄다 탑 마리아 루이사공원 황금의 탑 스페인광장을
구경하고 밤에는 정열의 플라멩고 공연을 90분간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고 신선했다.

다음날 코르도바로 이동 이슬람사원인 메스키타 회교사원 유대인 집단거주지인 유대인
지구및 유대인 꽃길거리를 관람하고 돈키호테의 풍차 마을로 이동 세르반데스의 훌륭한
글 솜씨와 인생사에 대해듣고 마드리드로 이동하였다.


마드리드에서 거리의 자동차를 보면서 그들의 검소함실용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아침엔 구름 한점없는 아주 새파란 하늘과 강렬한 태양아래 톨레도로 이동하였다.

톨레도의 대성당과 산토메성당 프라도 미술관에서 엘 그레꼬를 비롯한 여러 유명미술작가와
작품을 감상했다.


그 후에 마드리드의 중심지 그란비아거리 마요르광장에서 추억을 쌓고 레알 마드리드
축구장 앞에서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스페인 관광을 마무리 했다.


각 지역마다 사진을 찍으면서 아내와 아들에게 넘치는 사랑과 가족애를 듬뿍 느꼈다.

역시 여행을 나와봐야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내 일에 대한 애정과 내가 사는 나라에
대한 열정이 더 느껴지는 것임을 알았다.


 


 


 


 


다음날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경유하는 시간에 잠시 시니로 나오니 택시들이 전부 벤츠였는데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그리고 공항내에 안내정보가 워낙 잘 되어있어 다음에 또 오고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번 여행에서 이동 중에 조엘 오스틴의 "최고의 삶" 이라는 책을 독파하고 여행과 어우러져
한층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었다.


또한 삶이라는 것은 거칠게 앞으만 간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알랐다.

살렴서 가족과 함께 이렇게 여행도 나오고 내 자신도 돌아볼 기회가 있다는 것이 좋다.


그동안 골프도 너무도 일방적이었던 것 같다. 열심히 골프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렇지 않았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듯이 골프 역시 아주 잠시 생각해주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 여행을 재미있고 유쾌하고 신나게 하려면 건강한 심신과 언어 정보 문화에대한 이해는 필수이다.


유럽은 복지정책은 훌륭하지만 물가가 비싸서 남녀노소 거의가 다 일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번돈의 40~60%를 국가에 세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곳이다.

물 한병 반찬하나 커피한잔 심지어 패스트푸드점 케쳡 하나도 비싸게 받는 유럽!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고 물좋고 산 좋고 인심 좋은 훌륭한 나라인가 새삼 애국심이
절로 생겨났다.


 


 


 


 


그동안 필자는 골프를 참 열심히 지독하게 했다!

그것은 유지하며 앞으론 내 직업에 더 몰두하고 열심히 할 것이다.


여행은 참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

직업도 취미도 여행도 기본에 충실해야함을 맘 저리게 느끼며 이번 스페인 여행은 필자의
인생에 새로운 활력소 에너지로 다가왔다.


스페인의 에너지는 플라멩고 투우 경치 태양 건축물 축구처럼 강렬했다!!!


정열의 스페인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아디오스^^!

목록으로
자료제공 : 골프유닷넷(golfu.net)
전국 골프장예약/골프투어/쇼핑몰/칼럼 : 02-572-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