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삶 7031
  2007-09-19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 不亦說乎)란 말이있다.
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란 말로 매사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이야 말로 이세상에사 가장 값지고 기쁜일이란 뜻일 것이다.
요즘 내 스스로 너무 즐겁고 기쁘다. 그동안 필자는 새로운 스윙을 익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나름대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를 획책했다. 그립에서부터 피니쉬까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잘 돼 지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또 안돼면 책과 프로골퍼에게 물어가면서 골프를 바꿔봤다. 그래서일까 지금은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배운만큼의 재미가 솔솔 너무도 행복함에 젖어있다.
원리를 알고 다양한 시도 끝에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내는 기쁨은  진리를 깨닫는 그 이상의 것임을 알게됐다.



쾌감! 흐믓함! 해냈다는 마음의 만족감은 마치 열반의 세계,  인간의 삶을 다른 빛깔로 만들어 낸다.
시도란 누구나  외롭고 힘이든다 . 하지만 그것을 익히고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는 덧없는 행복이 찾아온다.



이 지면을 통해 필자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정말 열심히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는 탤런트가 되기 전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다.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못해 밑으로 남동생이 2명이나 있었기에 학교를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했다.



새벽에 일어나 신문을 돌리면서도 단 한번도 집을 원망하거나 불만을 가져본적이 없다. 오히려 새벽 일찍 일어나 일을 할 수 있게 건강한 신체를 준 것에 감사했다.
아침은 부지런한 사람의 것이라고 했던가 그때부터 체득된 것이 부지런함과 다양한 시도였다. 지금도 단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은 내게 용서가 되지 않는다.



단 하루를 집에서 쉬더라도 영어 단어 하나, 호수공원 달리기,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하기, 아니면 사랑하는 아들과 공놀이 등을 한다.



골프 역시 남자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매력적인 운동이어서 프로테스트에 응시했고 계속 도전할 생각이다. 끝인가 싶은데 다시 희망을 주고 희망은 결코 노력하지 않으면 가져다주지 않기에 골프의 매력은 어느 스포츠보다 더 하다.
주몽 촬영에 전념하느라 잠시 클럽을 놓았더니 곧바로 골프가 너 정신차리라며 바로 슬럼프를 만들어 준다. 다시 땀흘리고 스윙을 바꿔 가면 노력하니 좋은 결실, 성적으로 돌아온다.
정말 진실하고 투자한만큼 거두어들이는 운동이 골프만한 것이 없다.
골프와 함께 지금도 3년 넘게 성악레슨을 받고 있다. 남들은 연기를 위해 몇 개월 맛을 봤으면 됐지 뭘 그리 목숨을 거느냐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다르다. 골프를 통해서 계속 노력하고 단 하루라도 게을리 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기에 성악을 매주 다니며 배우고 있다. 
배우는 김에 멋지게 무대에서 발표회까지 가져야하겠다는 야망과 꿈이 생겨났다.
희망이 있는 것만큼 살아가는 목표가 뚜렷해지는 것은 없다.



골프를 치면서 절대 쉽게 포기란 없다고 배웠다. 아니 항상 희망은 늘 새살처럼 돋아난다는 것을 알았다.
최근엔 영어배우기에 풀 빠져 있다. 늘 배워야 겠다는 생각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열정이 생기고 그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쁨이 생겨나니 이것 또한 골프가 가져다준 새로운 선물이다.
항상 새롭게 하면서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그리고 열정을 바쳐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최경주가 국민의 영웅이 된 것도 바로 늘 꾸준하게 자신의 골프와 사랑 그리고 이웃을 생각하기에 존경을 받는다 생각한다.



어려웠던 시절을 지금의 영광으로 바꿔 놓은 최경주의 삶에 진정 매력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오늘도 새로운 기쁨과 삶을 위해 클럽을 들고 연습장으로 골프장으로 나간다.
골프가 가져다 준 것은 플레이만이 아닌 삶의 성숙까지였다.
사람을 대할때나 자연을 대할때에도 골프를 접할때에도 사업을 할때에도 어떤 마음자세로 대하느냐에 인생이 바뀐다는 것 그것은 골프를 통하여 배운 참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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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골프유닷넷(golf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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