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몽과 아름다운 도전 7296
  2006-12-07

한동안 네티즌 여러분과 만나지 못해 아쉬웠고 반성을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만 글을 못올렸고 이제야 흔적을 남깁니다.


요즘 주몽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50%대 시청률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필자 역시 고구려 건국을 위해 주몽과 함께 건국공신으로 참여한지 벌써 달포가 돼 간다.


주몽을 하면서 사실 골프와는 조금 멀어진 듯해 마치 떠나 보내온 애인과같은 애절함이 늘 배어 있다.
골프채를 못잡 은지 역시 달포가 지나간다.


보통 사극은 일주일 내내 세트 촬영이 많아 용인과 나주를 오가는 강행군을 한다.
그래서 더더욱 골프는 언감생심이다. 하지만 골프 정신은 늘 함께하고 있다. 골프를 통해서 연기에 힘 빼는 법, 강한 임팩트가 뭔지 등등의 다양한 것들을 골프와 통해서 배웠기에 늘 골프처럼 살고 있다. 


 


몇일전부터 날씨가 추워져 필자의 마음속에 흐르는 골프 정신은 드라마를 하면서도 여기저기에서 반영 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맹추위와 폭설 돌풍 밤샘촬영 등등 어렵고 힘든 일들이 가끔은 포기하고 싶어지지만 국민시청률을 자랑하는 국민드라마라는 생각에 다시 연기에 돌입한다.


아마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도 바로 골프에서 배운 것 같다. 매홀 18홀을 가다보면 위기가 행운이 올때도 있다. 그렇기에 매홀은 새로 시작하는 새인생의 희망인셈이다.


그런 마음으로 연기를 하다보면 어느덧 고구려 벌판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리 높여 연기에 푹 빠져 있곤 한다.


그래서 필자는 불굴의 개척정신과 몸가짐으로 여러 스텝, 배우들과 최상의 팀웍을 이루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사실 필자는 늘 매사에 감사하며 기뻐하고 틈나는대로 기도하며 지낸다.


이런 평상심이 잘 유지되어야 필자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 보람을 안겨 줄 수 있다.
이제 골프는 비수기에 들어갔다.


 


얼마 전엔 한국 여자골프대표 선수들이 일본 대표 선수들에게 이겼다. 그런데 도하에서는 우리 야구 국가대표선수들이 일본 아마추어 대표에게 졌다.


여기서 비교되는 것은 바로 정신력이다. 방심하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 
골프에서 이야기하는 장갑 벗을 때까지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최선을 다 하는 자세! 필자는 봄이 오는 3월 초순까지 주몽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


 


이번드라마를 하면서 세상은 참 넓게 보고 길게 볼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름 아닌 주몽의 송일국때문이다.


송일국은 불과 몇년까지만 해도 운동신경이 아주 뛰어나진 않았다. 연예인 축구시합을 해도 그냥 멤버정도였다. 그랬던 송일국이 말 그대로 괄목상대하는 변화를 가져왔다.


 


스포츠 운동 정신 연예인엔 떠오르지 않았던 송일국이 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그는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하는가 하면 말에서 달리며 활을 쏘는 장면은 말 그대로 감동적이었다. 내가 알았던 주몽 송일국이 아니었다. 진정한 고구려 건국 신화 주몽 그 자체로 변해 있었다. 그의 노력과 변신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후배지만 저런 노력과 변화를 통해서 인생은 항상 노력하는 자에게 복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송일국이 완벽하게 말을 타며 활을 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점철됐을까 생각만 해도 공감이 간다.


필자 역시 첫 주몽을 찍으며 오랜만에 말을 타니 잘 되질 않았다. 틈틈이 말과 얼굴도 익히고 계속해서 말타는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 질 수 있었다.


살이 많이 쩠던 그리고 운동도 그저 그랬던 송일국은 이제 고구려의 기상과 강한 카리스마의 주몽으로 변해 있다.


 


필자 역시 골프를 통해서 얻어진 내공을 다시 한번 연기에 쏟아 붓고자 한다. 내년 봄엔 파란 새싹 돋듯이 내 변화와 노력도 싹을 틔울 수 있게 해보련다.


주몽의 송일국처럼 늘 새롭게 변신하고 놀라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연기자가 되고자 노력해본다.


주몽이 대박 나고 또 내 골프의 꿈도 하얗게 영글어 실타래에 엮이듯이 행복과 보람이 출렁였으면 싶다.


틈나는대로 연습장에 가서 샷도 가다듬고 정신력 강화에 힘쓰겠다. 늘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연습장에서 다듬는 스윙은 내게 있어 스승과 같다. 


그래서일까 골프의 도전은 늘 아름답다. 그리고 셀렌다.


내년 봄 또 다른 모습의 차광수를 기억해주길 바라면서.....

 moonos
골프장에서도... TV에서도... 항상 푸근하십니다...

 12-18 / 21:18
 몽이사랑
월,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는 "주몽" 의 열열한 팬입니다.
주몽에서 차광수씨가 등장하셨을때 너무 반갑고 설레이더군요..
차광수씨의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추운날씨속에서도 건강 조심하세요^^

 12-18 /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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