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보일 때까지, 그대 마음이 열릴때 까지 6716
  2006-02-28

 


얼마 전 김주미 선수가 미lpga 투어 SB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말 기뻤다. 왜냐하면 내 예상이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필자는 김주미 선수가 한국에 있을 때 방송에 나와서 하는 언행을 보고 그녀가 미국에 가서도 성공할 것 이라고 지인들에게 쭈욱 얘기 해왔었다.


김주미 선수는 필자의 성악 사부님이신 김인자 선생님과 얼굴 생김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두 분의 공통점은 웃음이 매우 유쾌하고 매사 일처리를 여유 있고 쉽게 기분 좋게 처리한다는 점이다.


 


성악을 하면서 기질에 대하여 배운 적이 있는데 그것은 골퍼의 유형과 비슷하다.


보통 골퍼를 3가지로 나누는데 1.감각형 골퍼. 2.분석형 골퍼. 3.감각+분석형 골퍼로 나눈다.


타이거 우즈를 아주 뛰어난 3번형 골퍼라 부르는데 김 주미 선수나 사부님도 그런유형 같다.


필자는 분석40% 감각60% 정도를 지닌 골퍼라고 자체 분석해 본다.


성악을 배우면서 골프의 도와 너무나 흡사하고 재미난 부분이 많아 나름대로 나열을 해본다


먼저 하체 근육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다 - 골프나 성악 모두 파워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복근이 발달되어야 한다.- 그래야 골프나 성악 모두 잘 버텨주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등 근육이 훌륭해야 한다 점이다.- 골프는 등의 큰 근육의 꼬임을 사용 할 줄 알아야 장타가 나온다. 성악은 등 근육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고음처리를 잘한다.


네 번째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컨디션이 최상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샷도 목소리도 컨디션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난다.


다섯 번째 하루라도 연습을 게을리 하면 감각이 떨어진다.


여섯 번째 확실한 자기 자신만의 테크닉을 연마해야 한다. - 기본기에 철저히 충실한 상태에서 응용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일곱 번째 매우 예민하고 섬세하다는 것이다. 자칫 마음을 빼앗기면 목소리도 골프도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덟 번째 남을 배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그어떤 종목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골프와 음악은 더욱 그렇다.


아홉 번째 무리하면 탈이 난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지나친 욕심과 마음가짐은 오히려 망칠 수 있다.


열번째 여유있고 평화로운 마음가져야 플레이가 종료 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


어떤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유쾌해 질수도 있고 피곤해 질 수도 있다.


一切唯心助란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있음을 다시한번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알아본다.


더 많이 웃고 적극적인 삶을 통해서 보다 보람되고 뿌듯한 하루를 영위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을 먼저 행복하게 만들고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노력과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늘 남을 먼저 생각하다가 보면 오히려 남이 더 나를 생각해줄 것이라는 것도 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실력이란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실력자 프로는 늘 일반일들에 모범이며 무엇인가 배우려는 대상이 된다.


아름답다는 것 누구를 향해 마음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이다.


골프를 하면 할수록 실력 보다 더 성숙해지는 마음가짐과 정신 때문에 늘 감사함을 생각한다.


노래를 하면 할수록 아름다워지는 소리보다도 온 세상의 울림이 너무 좋다는 것을 오늘도 느껴본다.


 


골프와 음악은 내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코디이자 양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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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골프유닷넷(golfu.net)
전국 골프장예약/골프투어/쇼핑몰/칼럼 : 02-572-0444